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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발표

요약

춘천은 법정문화도시 선정 시에 <다시, 축제로> 라는 주제로 사업 추진을 진행하였다. 축제 프로젝트, 아카이빙, 허브마켓 개최 등을 통해 춘천의 도시 특화는 축제라는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 5년 동안 무엇을 남길 것인가? 법정문화도시의 실행기간은 5년이다. 5년 동안 춘천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한 다양한 실험과 축제들의 연대와 협력, 일상이 축제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 즉 <다시, 축제로> 춘천을 알릴 것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일종의 마중물이다.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 해보지 못했던 일 들을 위 사업을 통해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에너지로 활력적인 도시로의 탈바꿈을 기원한다.

세부내용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의 시작,
춘천은 예년부터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남는 이름은 문화예술의 도시 춘천 일 것 이다.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각종 규제와 제한의 산물이다. 이 산물은 예술가들의 영감의 원천이자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힘이었으며 1995년 6월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춘천의 지역 발전전략은 문화예술도시와 친환경적 첨단산업도시의 이미지로 구축하고자 하였다.
축제의 도시 춘천으로 언급하기 시작한 계기는 1989년 마임페스티벌, 춘천 인형극제를 시작으로 이후 3년에 한번 진행하는 연극제로 춘천 축제 시작의 발판을 틔웠다. 그 이후 다양한 축제 춘천국제고음악제, 온세대합창페스티벌, 춘천공연예술제, 춘천전통관악경연대회, 소양강처녀가요제, 강원 아트페어 등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는 축제의 도시로 발전을 기하고 있다.
법정문화도시 춘천으로서의 시작
춘천이 법정문화도시 선정 시에 제안한 특성화 사업에는 <다시, 축제로> 라는 주제로 사업 추진을 했고, <다시, 축제로>는 축제 프로젝트, 축제 아카이빙, 축제 허브마켓 개최 등을 통해 춘천의 도시 특화는 축제 라는 의미를 다시금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춘천이 법정문화도시로 채택되고 난 이후 현 상황에서, 축제 자체가 전반적으로 침체기가 아닌가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코로나 상황 속 축제의 대체제가 발현되가고 있는 환경에 변화의 대한 고민이 심화되고 있으며, 춘천의 문화상징이 축제 이지만 축제 아카이빙의 부족현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한 축제의 정체성의 대한 문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모색 등을 끊임없이 분석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법정문화도시 춘천에서 이와 같은 문제들을 발판 삼아 춘천의 축제 조직들 간의 협업계기를 만들고, 협업을 통해 조직간의 신뢰를 쌓고 신뢰를 기반으로 대화의 장을 마련, 연대와 협업의 과정을 통해 축제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반조성, 문화도시 차원에서 축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법정문화도시 춘천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해,
춘천이 법정문화도시로 채택되고 난 후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진행 되었던 어바웃 타임 중도, 그리고 연대와 협업, 시기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는 ‘맛있는 춘천공연예술축제 : 봄식당’이 개최되었다.
앞으로 문화도시 내 에서의 춘천은 춘천을 중심으로 축제의 인력과 정보가 모이고 축제의 콘텐츠가 유통되며, 문화예술축제 도시의 상징성이 아닌 실제적인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며 축제 허브도시로서의 춘천의 위상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30여 년간의 역사를 보유한 축제들의 기록이 모여져있는 곳이 부족하여 축제의 역사에 대한 아카이빙 정리가 필요하나, 방식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해나 갈 것 이다.
법정문화도시 5년 무엇을 남길 것 인가?
법정문화도시의 실행기간은 5년이다. 이 5년 동안 춘천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한 다양한 실험과 그 실험을 함께하며 만들어지는 축제들의 연대와 협력, 일상이 축제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시민 즉 <다시, 축제로> 라는 타이틀을 가진 법정문화도시 춘천으로 이름을 알릴 것 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일중의 마중물 이다.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 해보지 못했던 일 들을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의 에너지로 활력적인 도시로의 탈바꿈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