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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토론 Ⅱ

요약

개인적으로 문화도시 선정에 대해 마냥 긍정적인 입장은 아니다. 문화도시 사업 선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만은 아니다. 문화도시 사업 선정만을 시스템에만 맞춰진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다른 시, 도와 똑같아 개성이 없어지는 현상에 대한 문제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문화도시로써 상징적인 무언가를 만들기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개발하는 것을 중점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국에서 춘천만큼 공연예술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역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트마켓 유통플랫폼 구축에도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 뿐 만이 아닌 춘천시 전체에서 문화도시 사업이 축제로써 실현되고 도시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세부내용

춘천은 독특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춘천의 역사를 찾아보았을 때 문제점과 춘천 관내가 아닌 외부에서 춘천 축제를 보는 관점은 어떤지 깨닫는 점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춘천에서 예술가의 열정을 가지고 발전 시켜온 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이지만 별개로 안타까움이 있다.
춘천은 공연예술축제가 많이 열리는 지역이자 지리적 이점, 좋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장점들을 활용하고 있지 못한 느낌을 받는다. 축제의 도시로 불렸던 춘천이 왜, 축제를 하는지, 어떤 축제를 할 것인지, 어떤 대상의 축제인지가 불명확하고 흐릿해진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른 시, 도의 비해 시지원금의 부족성과 턱 없이 적은 예산 때문에 춘천 축제의 평가성이 점점 하락한다고 생각한다. 문화도시로써 춘천이 지정된 것은 좋은 의미이지만 문화도시 선정이 끝이 아닌 축제발전을 위해 힘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이 가장 안타깝다.
개인적으로는 문화도시 선정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만은 아니다. 문화도시 사업 선정만을 위해 시스템에만 맞춰진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다른 시, 도와 똑같아 개성이 없어지는 현상에 대한 문제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문화도시로써 상징적인 무언가를 만들기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개발하는 것을 중점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춘천의 마임축제, 인형극제와 같은 대표적인 축제는 차별화와 특성화를 통한 고유성을 가진다. 대표적인 예로 원주의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춘천은 대표적인 축제와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민 중심의 축제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앞으로의 지역축제의 브랜드 가치는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축제도 있지만 예술축제로써의 충분한 가치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춘천에 다시 오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풍부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자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다.
전국에서 춘천만큼 공연예술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역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트마켓 유통플랫폼 구축에도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 뿐 만이 아닌 춘천시 전체에서 문화도시 사업이 축제로써 실현되고 도시를 바꿀 수 있는 좋은 선례를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