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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시작합니다

추진단체 : 길몽 공동체
실행기간 : 2022년 7월 ~ 11월
주요내용 : 환경, 동물권, 기후 이슈를 공부하고 의견 나누는 일상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

[1단계] 생존문제 운 띄우기

환경을 어떻게 이야기 할까?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 기획
옴니버스 형식의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
최대한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작
말무덤 프로젝트 제작
혐오를 묻는 말무덤 web 페이지 제작
혐오를 모아 추후 오프라인 퍼포먼스 진행 예정
우리는 이렇게 환경을 학습했습니다.
환경 관련 책 읽기
혐오를 묻는 말
두 번Wp 지구는 없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30일간의 간헐적 채식
종말론적 환경주의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탄소로운 식탁
보통 일베들의 시대
쓸모있는 비움
운동의 역설
다큐멘터리 관람
씨스파라시
카우스파라시
더 게임 체인저스
Plant B
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
우리는 이렇게 다큐멘터리를 학습했습니다.
영상제작 방법 교육
8월 : 시놉시스 구상 및 작성법(다큐멘터리 기획, 시놉시스 구상&작성, 다큐멘터리 진행 방향 피드백)
9월 : 영상의 샷과 촬영 방법(샷의 종류, 구도 연출, 삼각대&핸드헬드 촬영법)
10월 : 편집 교육 및 1:1 피드백(시퀀스 만드는 법, 컷편집부터 후보정까지, 색보정&음향작업)

[2단계] 행동하기

환경을 시작합니다 : 3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제작
[1편] 애니메이션 / 제작자 : 명해님
스토리 : 작고 동그란 계란이 말없이 앞으로 걷고 있다. 갑자기 하늘에서 두 개의 문이 떨어진다. 하나는 초록색이고 하나는 주황색이다. 계란은 고민을 하다 초록색 문을 넘어가고, 다시 자신의 길을 가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또다시 두 개의 문이 나타난다.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은 다른 문이다. 계란은 또다시 선택을 이어나가고 어느 순간 회의감에 빠진다.
작품의도 : 주인공인 캐릭터는 작고 여린 계란이다. 사소한 부딪힘에도 깨져버릴 것 같이 생긴 계란은 우리와 닮아있다. 우리는 매순간 선택에 순간에 접어든다. 환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지구가 죽어가니 환경 운동을 해야한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들은 다 위선자이며 지구는 아직 괜찮다 말한다. 환경에 있어서 왜 선택이 필요할까? 우리는 환경을 선택하지 않고, 실천하고 싶다. 하지만 어떻게?
[2편] 의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 / 제작자 : 길창인, 명해님
스토리 : 주인공인 길창인은 키우던 반려견이 죽고 소고기와 돼지고기 한동안 먹지 않았다. 당시는 그것도 채식의 일환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그것이 폴로 베지테리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 단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 가능하면 채식을 지향하려하고 있다. 이것이 환경에 도움이 된다니 더더욱 노력을 이어간다. 하지만 과연 얼마 만큼의 도움이 되고 지구 환경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의 식습관이 어떻게 지구에 영향을주는지’... 그리고 ‘지금의 환경 문제는 어느 정도’에 와있고 ‘개인 행동에 의문을 품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작품의도 : 개인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없다. 모든 소비를 끊어 쓰레기 생산을 멈추고,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아도... 지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의 방법은 시스템에 분노하거나 아니면 포기해버리는 것뿐일까? 환경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품어봤을 의문이다. ‘개인의 실천을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옳다고 여겨지는 지식도 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실천을 이어나가야 할까?’ 실제로 공장은 이 의문을 갖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다큐멘터리를 제작해나가며 답을 얻었다. 그 답은 ‘그 누구도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그 무언가는 할 수 있다. 고뇌하고 의심하고, 회의감에 빠져서 살아가도 실천을 이어가자’이다.
[3편] 현실과 실천을 담은 영상 / 제작자 : 이한별
스토리 :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얼마나 생산되고 어떻게 처리될까? 자원 순환 관리사와 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원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작품의도 : 문득 우리가 만드는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했다. 땅에 묻히거나, 태워지거나, 분리수거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과정을 거치고 처리가 될까? 순전히 공장 멤버들의 궁금증에 의해 제작이 되기 시작한 영상.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 죄책감이 아닌 현실감으로 실천으로 이어지게 만들자.
[사이드 프로젝트] 혐오를 묻다, Project 말무덤
익명으로 직접 접한, 혹은 마음 속에 품은 혐오를 묻는 프로젝트
2022년 11월-12월 2달 간 진행
익명으로 모인 혐오는 23년 3월에 전시의 재료로 활용 예정

[3단계] 공유하기

다큐멘터리 ‘환경을 시작합니다’ 상영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