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We Can Do It" 미국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노동자와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제작되었던 선전 포스터를 패러디하였다.
처녀상이라는 지금의 추세와 맞지 않아 다수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이름을 쓰지 않고 소녀상이라고 정의하였다. 소녀, 아직은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어린 여자아이라는 의미처럼 어제의 춘천보다 오늘의 춘천이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chuncheon We Can Do It!"이라는 캘리를 그려 넣어 응원의 메시지를 강조하였다. 아래로는 소양 2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강변의 풍경과 함께 호감을 주는 귀여운 소녀 캐릭터를 그려주었다.
마지막으로 햇빛에 고생하는 자랑스러운 춘천시민인 소양강 소녀상에게 선글라스를 씌어주어 세련되고 유쾌하게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