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나는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현장을 가득메웠습니다.
첫 곡이었던 작은별의 변주곡은 석사천변의 백색소음과 불어오는 바람까지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소리에 버드나무는 춤을 췄고, 지나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춰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야외공연' 이라는 말보다 어떤 말이 더 와닿을까요?
참 행복했던 춘천놀이, 신나는 오케스트라였습니다!
이 찰나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뒤에서 묵묵히 고생해주신 문화예술교육팀의 담당자 김나라선생님
멋진연주로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준 우리 신나는오케스트라 단원분들과 강사님들, 박기범 지휘자님
이 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시민분들! 감사합니다ㅎㅎ
아이들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도란도란했던 연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