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 리턴즈 1차 워크숍
“우리의 쓸모 있는 딴짓에 대한 이야기”
2021년 6월4일(금) 지난주 드디어 총 두차례로 진행된 일당백 리턴즈 참가자들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2단계로 아쉽게도 47팀이 한자리에 모이진 못했지만 아르숲 생활문화센터 이야기숲, 열린숲, 모두의 살롱 세 공간에서 동시 진행하며 각 공간에서 일당백의 열정들이 불타오르는 것을 모두 느꼈습니첫 1차 워크숍에서 무슨 말들을 주고받았는지 들어보실래요?
우선, 향후일정 및 행정안내 공유와 선정된 지원프로젝트의 보완 피드백을 받으며 그룹핑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어요
최종 실행하기 전 마지막으로 조금더 다듬으며 실현 가능한 방향성을 멘토님들께서 잡아주시고 각 프로젝트들을 궁금해 하던 선정자분들께서도 서로에게 많은 의견들을 얘기했어요
“대학교 막학기를 코로나 속에 보내며 만나기 힘든 친구와 펜팔친구라 칭하며 일반 편지를 주고 받았다. 각종 고지서로 가득 찼던 우편함에
내 이름이 삐뚤하게 쓰여진 일반우편 한통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 충분했다. 편지엔 각자가 나누고 싶은 시와 사진들이 있었고 코로나로 고립되어 있다는 생각은 사라졌다.
아날로그 행위를 통해 올해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글과 작품들을 춘천의 작가들과 구성하여 다채로운 춘천만의 편지를 만들고 싶다.”
•
일당백 리턴즈 참여자 양혜린 월간 <우정국>
일당백 리턴즈의 멘토로 함께 해주실 딴짓 출판사 박초롱 대표님, 동네형들 박도빈 대표님, 근화동396 조한솔 센터장님, 사업담당자 그리고일당백 리턴즈의 핵심 시민분들과 앞으로 진행될 수 많은 “쓸모 있는 딴짓”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