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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1. 플라스틱 빛의터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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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을 위한 조가영 작가님의 멋진 고군분투/ 근데 너무 많은것 아닙니까 ㅠ...
참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페트와 뚜껑이들은 작가님을 만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새활용' 이라는 것은 분명 가만히 내버려두고 지켜본다고 해서 되는게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나 애정어린 손길은 작품을 만들어내게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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