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 리턴즈 성과공유회 “일당백일잔치”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당백 리턴즈 1기 프로딴짓러들의 졸업식인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사실 휴가끝나고 복귀한 이후로 계속 꿈에서도 일을 하고 자면서도 성과공유회,성과공유회를 수없이 생각하며 잠에 들었다
그이유는, 내가 담당하고 있는 일당백 46팀의 참가자들과 어떻게 재밌게 파티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2차 워크숍때 참여자분들과 이야기를 했었는데 피티 발표는 많이들 부담을 가지셨다.
그래서 공유회 자체를 조금 더 다가오기 쉽게 해볼 방법은 없을까?
고민을 하며 멘토님들께 의견도 묻고 항상 사례를 찾아본것 같다. 그리고 일당백만 가질수 있는 것을 해보자! 생각했다.
이번 공유회를 준비하면서 엄청난 디테일이 필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많이 힘들기도 했다
46팀에게 ‘나만의 일당백 명장면과 키워드’를 받기위해 매일 공지하고 연락을 했다.
이것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결과와 과정들을 나만 알기 아까워서 전시를 제안했다. 그리고 모든 분들의 호응을 얻으며 하루하루 전시를 모아갔다.
그 결과 오늘의 일당백일잔치는 많은 분들이 한번이라도 발표를 했지만 그게 “발표”라는 느낌보단 “내 쓸모있는 딴짓 자랑합니다”로 들렸다고 말하고 싶다.
담당자와 딴짓러만 알 수 있던 기록들을 모두가 볼 수 있게 펼쳤고, 내가 원하던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컨셉과 일치했다.
2부진행은 참가자들이 직접 명함을 제작해 각자의 전시를 소개하면서 네트워킹 하거나 궁금한 사람들에게 자유롭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다들 적극적으로 재밌게 해주셔서 뿌듯했음
3부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멘토와의 대화에 함께 참여해서 참가자분들의 이야기를 이끌었다,, 사실 좀 떨렸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이분들과 가장 많이 만나고 매일 연락하면서 이야기하던 담당자니까 한번 끌어낼수는 있겠다..!고 생각했다ㅋㅋㅋ참가자들의 “긍정적 강제성””도전””용기””발견””시작” 키워드가 나왔당 ㅎㅎ 키워드도 재밌고 의미있던,, 긍정적 강제성을 통해 마음속에 품었던 꿈들을 이루셨다니 기쁘다
대화시간에는 멘토님들 옆에 있는 꼬맹이였지만 조금이라도 경험치가 쌓여 성장할 수 있던 기회였다
아무튼,, 일당백 리턴즈 1기는 끝이 났지만 프로젝트 이야기는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그리고 심화프로젝트가 남아있어서 사실 안끝남
일당백 리턴즈 쓸모있는 딴짓 애낀다증맬루~ 46팀 친구들 앞으로도 쭉 봐요!
프로딴짓러상도 한몫했다!
“딴짓에 장단 맞추니 별짓 다했네” 성공!!!!!
+ 일당백 리턴즈 프로딴짓러 정태규님께서 성과공유회를 축하하기 위한 오카리나 공연을 펼치셨는데 이게 바로 일당백만의 모습이 아닐까싶다
아 참! 2기도 있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