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등장하는 놀이프로젝트 <도시가 놀이터>
<도시가 놀이터>는 공원, 거리, 광장 등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개개인이 어디서나 당당하게 놀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는 ‘생활권 공원’을 중심으로, 여섯 개의 놀이 프로젝트가 난데없이 등장해서 조용한 도시공원을 깨웠습니다.
올해는 왜 생활권 공원?
‘국민여가활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집 이외에 가장 많이 이용한 여가 공간 순위’로 생활권 공원이 6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생활권 공원을 동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생활권 공원’을 시작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뛰어놀 수 있는 ‘사회적 공간’을 확대해가고자 합니다.
어린이, 어른 구분없이 잠재돼 있는 놀이성 자극하기!
노는 덴 남녀노소 구분 없습니다. 어린이, 시니어, 성인,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함께 놀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몸을 움직이고, 낯선 소재를 만져보고, 정해진 놀이규칙을 깨면서 다양한 세대의 놀이성을 자극합니다.
사업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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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기간: 2022년 10월 16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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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장소: 춘천시 생활권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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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주제: ‘건강’을 주제로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우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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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단체 / 6개 프로젝트 참여
자세한 놀이 소개 ▼▼▼
(엄마에겐 쉼을~ 아빠들은 김밥을~아이들은 마음껏 뛰어 노는 운동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