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에서 지구를 생각해본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다양한 사회 문화적 현상을 읽어내고 선한 영향력을 지닌 시민 리더를 발굴하고 지원해요.
내가 '동네지식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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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소멸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나요? 지난해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섰어요. 지역이라는 단어가 조금 낯설다면, 조금 더 쉽게 우리 동네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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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없어진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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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골목 구석구석에 앉아 계신 어른들을 종종 보셨을거에요. 함께 김장을 담구고 이웃집 아이의 양말을 대신 꿰매주기도 하죠. 때로는 학창시절 특기인 악기를 가르쳐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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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삶터)는 내가 알고 있는 소소한 경험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는 장소(앎터)이기도 해요. 동네가 없어지는건 이런 문화가 없어지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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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지식인은 내가 살고 있는 삶터를 앎터로 함께할 시민을 찾아나서요. 삶터 곳곳에 이야기가 넘쳐 흐르는 공론장을 함께 만들어요!! 우리의 일상과 이야기가 동네의 이야기가 되는거에요.
2022 동네지식인은 이런 활동을 합니다!
2021 동네지식인은 이런 활동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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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동네지식인을 모집합니다. 춘천시민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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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삶터 곳곳에서 많은 이웃과 함께 공론장(아고라)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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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지식인이 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나의 삶터를 앎터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10번의 만남을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네 이웃들과 함께 내 집 앞에서 지구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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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담당: 기초문화예술교육 거점 TF 김나라 (033-25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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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삶터를 앎터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구현하고 시민 주체 발굴과 성장의 단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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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사람책으로 구성된 동네지식인이 10명의 사람책을 통해 변화되고, 8번의 시민공론장을 운영하며 동네의 사람책으로 변화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