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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모임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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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수같은 아들과 스토리텔링

매주 화요일은 설레임의 시간이 었다. 모임원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 이는 나뿐만이 아니고 모임원들의 생각도 그랬었다. 그들과의 만남이 즐거웠던 이유는 변화되고 긍정적으로 닮아가는 서로를 만나는 시간들이 힐링의 시간이 었기 때문이었다. 세상은 개인적이고 도처에 뾰족한 날섬들이 있는 곳이지만, 이공간, 이시간만큼은 그런 세상과 잠시 단절할수 있고 서로를 응원하는 사람들을 통해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마음 맞는 사람들을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 모임원들은 좋은시간을 갖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생각의 변화와 연습이 좋은 모임을 갖게한 것이었다.- 김영미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