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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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모임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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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판한 모두의 숲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라면 제가 준비한 커뮤니티 주제를 참가자분들이 전력을 다해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아닐까 싶어요. 수업형식의 활동이 아닌 주인장과 참여자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추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취미활동을 같이 즐기는 모양새로 진행이 됐습니다. 활동이 끝날 무렵, 참가자들은 이 모임이 지속되기를 원해 어떻게 일정을 조율할지 의견을 나눴고요.,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지속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김진태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