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영 <노래와 숲>
돌고 도는 세상의 이야기를 노래의 선율로 엮어 부르고 이야기합니다.
천용성 <돌아가기>
아이와 어른을 순환하며 나를 다시 발견하는 과정을 노래합니다.
전유동 <관찰자로서의 숲>
너무 가까이 있어 돌보지 못하는 우리의 감정과 자연을 노래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적 삶에서의 경험은 자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먼 곳으로 떠나야 만날 수 있는 자연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연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