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자주 춘천을 가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과 맛있는것도 먹고 레일바이크를 타러갔죠.
학생때는 공부에 전념하다가 가끔 친구들과 춘천에 놀러 가고, 성인이 되어서는 군대를 거쳐 취업을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며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아기가 태어나고, 이제는 제 아이와 함께 춘천 물레길의 카누를 타러 춘천에 옵니다.
이전에 부모님께서 저를 춘천에 데리고 와주셨듯이 지금은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춘천에 옵니다.
저의 옛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곳, 춘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