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편집자 1기] 우리는 도시산책자, 훈훈하고 놀람의 연속이었던 2차 산책자의 대화 이야기.
막 끝난 도시산책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시민들의 다양한 시선과 해석으로 도시를 발견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오늘 두번째 산책대화에서는 고민을 엄~~~~청!! 한 끝에 장소를 딱딱한 회의공간이 아닌 말랑한 공간으로 변경하자! 하고 오늘의 장소를 정했답니당~
며칠전부터 날씨예보엔 비가 잡혔지만 날씨가 감사하게도 딱 좋았어요!
드디어 산책자분들과 불멍을 하며 이주간의 근황토크와 1차때 주어진 세가지 미션을 공유했어요.
1. 당신의 산책 주제는?
2. 기록 방법은?
3. 표현은 어떻게?
“저는 매일 기록은 사진을 매체로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1차때 얘기를 하면서 머리가 띵했어요. 이주간 걸으면서 저만의 기록방법을 찾았는데 “수집”이에요. 자연에서 줍는 흙, 풀, 꽃잎 파스텔색감 등 이런것들을 모아서 하나의 그림을 만들거예요!”
“도시산책자의 큰 주제인 낮과밤을 기록할거에요,
방식은 한장의 사진에 낮과밤을 양옆에 두고 상반되는 모습을 표현할거에요, 또 다양한 소리도 담을까해요”
“산책은 살아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사진을 클로즈업해서 미쳐 놓쳤던 것을 기록하고 싶어요”
도시산책자들에게 영감과 도움을 주시는 조광호 PM님의 기획과 이야기도 저희를 정말 설레게 했답니다!
앞으로 도시산책자들의 산책 기록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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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