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는 고등학생 때 프랑스어를 제2외국어로 배웠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프랑스어를 잘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김영준 매개자는 프랑스어를 전공했다. 좋은 매개자를 파트너로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내 멋대로).
영준 매개자의 사무실로 인터뷰를 하러 가는 길. 해가 쨍쨍한 날씨에 걸어가는데 출발할 때부터 도착할 때까지 더운데 고생다고 걱정을 하더니 도착하자마자 문을 활짝 열고 맞아주었다.
매개자 활동 시작할 때 예정되었었던 1박 2일 워크숍을 무척이나 기대했던 그는 아니나다를까,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도 내내 매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오랜 시간을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거리두기가 정말로 원망스러운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