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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민모임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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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속 춘천 숲 살롱(도자기공방 사이)

세상에서 스스로가 이끼처럼 너무나 작고 눈에 띄지 않고 소중하지 않게 느껴진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작고 별볼일 없어보이던 이끼를 가까이 들여다보니 참 예쁘고 지구숲 생태계에서 너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그때 누구나 다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나와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들에게 이끼를 들여다보고 이 작은 생명을 통해 나를 돌볼기회가 되었음 해요! -김나영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