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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이야기
2021/07/16
변유정 연출, 강상민, 남궁진 감독(협동조합 all), 오석조 대표(협동조합 판), 춘천문화재단 사무처장, 문화도시센터장, 예술지원팀장, 도시특화팀장, 사업 담당자 신의섭 총 9명이 모여 2021년 어바웃타임 중도 축제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축제의 주제는 무엇이며,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
· 또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전할 것인가?
· 안전한 축제를 위해 고민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환경을 해치지 않고 축제를 운영하는 방법은 없을까?
2021 어바웃타임 중도 축제가 전하는 메시지 알아보러 가기 (클릭)
2021/07/30
중도가 창작과 예술 실험의 공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시작했어요. 중도의 하늘, 땅, 나무, 강 등 생태 환경을 무대 장치로 삼은 실험적인 공연들로 말이죠. 축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부대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고민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축제를 구성하는 모든 것은 단순히 흥미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중도에 대한 고민을 전제로 한 것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생겼어요.
2021/08/05
출발의 순간부터 축제에 몰입할 수 있는 장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뮤지컬의 서곡(Overture)처럼요. 그래서 축제 장소로 가는 길을 특별하게 만들기로 했답니다. 축제 장소로 가는 길은 '도심에서 자연 속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지점이니까요. 중도로 가는 길은 꽤 길고 어두워서 애초부터 시민들을 위한 이동 수단이 필요했는데 여기에 강조를 두면 좋겠다고 의견이 모였습니다. 단, 특별하기만 하면 안 되고, 환경적인 부분도 고민해야 했어요. 작년에 나왔던 '환경'과 '보호'라는 주제는 어바웃타임 중도 축제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서 여전히 중요했기에, 이동 수단은 낭만적인 전환의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친환경적 요소들을 충족한 것이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단 3일만 운영되는 중도 특별 노선 버스와 물레길 카누를 주요 이동 수단으로 설정하게 되었어요.
2021/09/13
축제 콘셉트를 "예술 섬 중도, 다시 숲"으로 결정했어요.
개발되어 사라진 중도의 자연, 그 빈자리에 예술을 채워 넣고, 그것이 또 다른 형태의 자연으로 역할 하며 새로운 숲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축제!
2020년의 축제에서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중도를 원형의 상태로 회복시키기는 힘들지만, 예술이라는 처방 약
을 이용해 기억 속 중도의 모습을 재현해낼 수는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예술은 생명의 물방울이 되어 중도 땅에 스며들 겁니다. 중도가 새로운 숲, 예술 생태의 보고로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숨결을 더해주세요.
'예술
', '환경
', '숲
', '물방울
', '스며듦
'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진짜 축제를 만들 시간이 왔어요!
2021/09/30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10월 말 개최하기로 했던 축제를 11월 초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새로운 난관에 봉착한 어바웃타임 중도, 우리 잘 할 수 있을까?
2021/10/06
축제 일정 연기로 3개월을 준비해 온 공연, 프로그램 등이 모두 흩어져 없어질 위기에 처했어요. "그대로 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지만, 계절은 바뀌고 있었습니다. 중도의 푸른색 나뭇잎은 적갈색 낙엽이 되어 가지에서 떨어졌고, 옷 벗은 나무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우리가 연출하고 싶었던 중도의 모습은 가고 없고, 기온도 떨어져 공연하는 예술인과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경험할 추위
를 고려해 환경을 재정비할 필요도 있었죠.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2021/10/12
"어바웃타임 중도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 여러분을 찾아왔어요!
"
문화도시 춘천 SNS 채널을 통해 축제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중도에서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드는 짧은 영상과 사진들, 여러분의 마음을 차근차근 벅차오르게 해줄 거예요. 또 본격적인 축제 예고 영상 제작을 위해 스톤키즈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2021/10/18
춘천문화재단 뉴스레터 '모아 On'을 통해 "2021 어바웃타임 중도 : 예술 섬 중도, 다시 숲"이 공식 소개되었어요! 또 축제 관계자들이 모여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가 정한 콘셉트와 의도에 맞게 준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답니다.
올해는 또 얼마나 많은 분이 찾아주실지! 벌써 두근두근해요
2021/10/21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날!
주제 공연 <다시, 숲 : 폐허의 꽃> 준비가 한창입니다.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2021/10/28
옛날에는 중도에 가려면 꼭 배를 타야만 했어요. 그때 그 낭만, 향기, 설렘을 그대로 전해드리기 위해 카누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들이 모여 카누에 직접 탑승해 보고, 이동 동선을 정리했어요.
카누 체험은 이번 축제의 주제 공연 <다시, 숲 : 폐허의 꽃> 관람객 50명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카누 이용료(10,000원)를 결제해주셔야 합니다. 납부해주신 이용료는 환경 보존
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됩니다!
2021/10/29
10월 29일 드디어 예술섬 중도 공연·체험 프로그램 사전 예약 창구가 열렸어요! 시민 여러분의 문화 욕구를 뿜뿜!! 발산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구성했습니다. (장비 대여가 필요한 몇몇 프로그램만 빼고요!
)
2021/11/04
문화도시 춘천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본 주제 공연! 최종 리허설 현장을 살짝 비추어 보았답니다
관객들을 숲으로 이끄는 예술가들을 따라가 봐요! 그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지? 내일 오후 3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