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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사람들

일상, 놀이, 예술, 몸의감각, 활력, 공동체

춘천 그리고 놀이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기획단을 소개합니다.

춘천놀이 작품속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참여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작품에 담긴 작가들의 이야기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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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야기

안사도 충분하다!

착한소비를 목표로 구성된 시민 그린마켓은

문화예술이 함께 녹아 있는 춘천놀이 축제 속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공유하고 판매하며

시민과 시민이 만나 환경 관련 이야기를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시민그린마켓🌿

강연이. 눈이가는 길을 따라 그림을 그리는 작가

나에게 놀이란?

목적이나 의미는 상관없이 오롯이 즐거움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그게 어떤 것이든 놀이가 된다:-)

참여작가 강연이

조가영. 과일과 사람의 공통점을 이끌어 내어 작업하며, 각자의 밀도있는 삶을 지향하고 바라는 청년 작가

나에게 놀이란?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든 것

참여작가 조가영

김진언.

나에게 놀이란?

에너지 넘치는 행복찾기!

참여작가 김진언

정은자. 따뜻한 어린이 놀잇감을 할머니의 마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나에게 놀이란?

살아온 이야기처럼 늘 새롭게 펼쳐지는 것

참여작가 정은자

조인주. 놀이를 사랑하는 밧줄놀이 & 예술놀이 활동가입니다.

나에게 놀이란?

얼굴이 환하게 변하는 순간!!! 그 순간이 진짜 놀이를 마주하는 순간이다.

참여작가 조인주

김은수. 손잇기 작업활동가

나에게 놀이란?

평온 속에서 희망을 주는 친구같은 것

참여작가 김은수

송순자 (요가 프로그램)

나에게 놀이란?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있는 기쁨의 순간!!!

참여활동가 송순자

송현섭.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나에게 놀이란?

지구가 아프면 놀 수 없잖아요?! 지구에서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어서 "동네에서 지구까지" 탄소저감, 쓰레기줄이기를 놀이처럼 합니다.

플라스틱터널은 우리가 쓰고 버린 것들이 지구 어딘가에서 골칫덩어리가 되지 않도록 소중하게 다뤄야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어서 함께 작업했어요!

저는 분리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쓰레기가 쓰레기가 아닌 것이 될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플라스틱 터널에 오시면 장바구니와 개인컵 사용하기를 넘어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고체치약을 처방해드립니다.

참여활동가 송현섭(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