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세대로 기울어 살아가고 있는 이 삶에 나이가 많으면 꼰대, 대화도 안통하고 답답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던 부분을 조금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생각을 모조리 없어지게 만든 것이 3기 도시가 살롱 이었습니다. 1기에는 몇 살 차이 안 나는 모임원 들이 모였더라면 이번 참여자는 정말 부모님 연령대의 모임원 이였습니다. 사실 걱정도 많이 되었고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몇 분 도채 안되서 잘 못 인식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 제가 너무 부끄러워졌습니다. 직접 깨닫고 채득한 여러 가지의 삶의 지혜와 생각들도 전해 듣게 되면서 그분들과 공존을 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이 정말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생각과 말하는 방식이 전보다 더 성장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신은주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