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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의 심야카페 살롱(고양이책방 파피루스)

일본의 작은 마을 이바라키현에 갔을 때 동네 카페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심야책방을 연다고 해요. 모두가 잠든 시간을 이용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었는데 저도 그때 한번 참여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여행 중이었는데 상당히 오랜 시간 추억으로 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춘천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연 카페나 식당, 책방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보경 주인장
춘천을 여행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식을 나눠 먹으며 친구를 사귀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마침 휴가철이니 나홀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왔으면 합니다. (솔로환영/외국인환영/성별불문/고양이 집사우대/영어.일본어.중국어 능통자 환영). -원보경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