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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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1985년, 중국에서 발표된 류진윈(劉錦雲)의 작품, 《개똥영감의 열반(狗兒爺涅槃)》의 주요 장면만을 모아 놓은 축약 낭독극.
개똥영감의 열반(狗兒爺涅槃)은 1985년, 중국에서 발표된 류진윈(劉錦雲)의 작품이다. 북경인민예술극원에서 이 작품이 공연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현실에 대한 비판과 진실의 추구”라는 진정한 리얼리즘 정신이 살아있는 동시에, 사실적 수법을 지양하고 의식의 흐름을 따라 자유로운 시공의 변환을 구사한 “탐색극”의 대표작이다. 이번 입체낭독 공연에서는 희곡중 주요 장면만을 모아 50분으로 축약(실연 시 120분), 중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희곡 개똥영감의 열반은 연극과 인간(오수경 번역, 2018)에서 출판, 판매되고 있다.
단체/작가 소개
Choc.24_ Choc.은 Chocolate의 줄임말이다. 여기에 24가 더해져 24가지 맛이 담긴 초콜릿 상자를 의미한다. 201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다른 맛을 가진 공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특히, 고전들을 재해석하거나 근 현대사의 역사적 사실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들을 무대에 올려 왔다. 움직임을 기반으로 하는 비언어극과 영상, 음향과 함께하는 융복합 공연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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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흥주 - 개똥영감 쳔허샹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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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주 - 펑찐화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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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 쑤롄위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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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 치융니엔 役
입체낭독극 <개똥영감의 열반>
2021/11/05 13:00-13:50
A~I 구역 (축제 지도 보기 클릭)
1985년, 중국에서 발표된 류진윈(劉錦雲)의 작품, 《개똥영감의 열반(狗兒爺涅槃)》의 주요 장면만을 모아 놓은 축약 낭독극.
단 50명을 위한 특별 주제 공연입니다. (※ 사전 예약 필수)
작품 소개
환경 관련 저작들의 주옥 같은 언어를 동시대에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기후위기 퍼포먼스.
<다시, 숲: 폐허의 꽃>은 기후위기에 대한 퍼포먼스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를 통해 처절하게 감각하고 있는 것처럼 기후 위기에 대한 논의는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숙제가 되었다.
<다시, 숲: 폐허의 꽃>은 레이첼 카슨, 반다나 시바, 페터 볼레벤, 안드리 스나이르 마그나손, 그리고 ‘기후정의선언’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 관련 저작들의 주옥같은 언어를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보다 선명하게 동시대에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배우들의 연기와 플라멩코 춤, 더튠의 음악, 그리고 춘천 예술인들의 진심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예술섬 중도’에 모인 관객들의 마음에 강렬한 메시지로 가닿기를 바란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임을, 부디 기억해주길!
함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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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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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독 손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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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구성 변유정, 정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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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공연 연출 정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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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공연 안무 이혜정, 최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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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김선화, 김영선, 김현숙, 송희정, 이진경
주제공연 <다시, 숲 : 폐허의 꽃>
예술감독 변유정 외
2021/11/05 15:00-16:30
A~I 구역 (축제 지도 보기 클릭)
환경 관련 저작들의 주옥같은 언어를 동시대에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기후위기 퍼포먼스.